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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좋은 음식과 피해야할 음식을 알아보자

by 명량부자 거노 2022.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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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증후군이란 소화기계 쪽에서는 증상을 느끼지만 장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흔한 질병이다. 증상에는 배가 아프고, 경련이 일어나며, 속이 답답하고, 복부 팽만감을 느끼고 대변에 점액이 묻어 나온다. 또한 변비와 설사가 반복적으로 일어나며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많이 준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원인은 정확히 사인은 알 수 없지만, 현대 사회에서의 치열한 경쟁과 정신적인 스트레스 인하여 증상이 심해지는 특징을 보인 다고 한다. 최근 대장에 기생하고 있는 몸에 좋지 않은 박테리아, 즉 크론병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통하여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위해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고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을 알아보자.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피해야 할 음식은?

환자 중 몇 명은 음식을 오래 씹어먹고 몸에 좋지 않은 음식(카페인, 냉동식품, 정제 설탕, 식품첨가물)을 피하는 등 좋은 식습관을 관리하고 유지해도 증상이 많이 호전된다. 연구결과에 따라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음식의 알레르기로 인해 발병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래서 알레르기를 잘 일으키는 음식은 옥수수, 달걀, 초콜릿, 커피, 견과류, 보리, 귀리가 대표적인데 대부분 평균적으로 사람들이 1개 이상의 음식에서 알레르기를 일으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잇따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리하여 환자의 48~73%는 이들 음식을 모두 차단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좋아지거나 완전히 사라진다는 것이었다. 사람들마다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연구결과를 본다면 충분한 증거이고 믿을만한 연구결과이다. 또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피해야 할 음식은 설탕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정보로 우유를 먹으면 설사를 하고, 속이 더부룩하고, 메스꺼운 증상을 한다. 하지만 설탕을 먹고 과민반응을 일으켜 증상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설탕으로 인하여 장이 과민반응을 일으킨다는 것은 설탕의 섭취량과 관련이 있다. 어린이들의 경우 사과주스나 배 주스 등 많은 양의 설탕이 들어가 있는 주스를 하루에 340mg 이상 먹으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걸린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또한 과민성 대장증후군 때문에 만성적인 설사를 하는 환자의 약 30%는 콜라, 초콜릿, 설탕 등 많은 설탕이 들어가 있는 음식을 먹다 보니 만성적인 설사를 일으킨다는 결과도 있다. 그래서 올바른 식습관과 오래 씹어먹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자.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좋은 음식은?

섬유질이 많은 음식들과 페퍼민트 오일, 멜라토닌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음식이 있다. 첫 번째로는 섬유질이 많은 음식에는 자색당근, 아보카도, 아몬드, 바나나 등이 있다. 섬유질은 변이 굵고 부드럽게 배출되도록 돕는 물질이다.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만약에 섬유질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라면 섬유질의 효과가 없을 수 있다. 그래서 환자들은 식단에 섬유질을 늘릴지 여부는 환자의 평소 식습관과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음식을 파악한 후 결정해야 한다. 그리고 섬유질을 과하게 섭취한다면 변이 굳고 변비를 일으킬 수 있으니 충분한 물과 같이 먹는 걸 추천한다. 두 번째로는 페퍼민트 오일은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주요 증상인 복부 팽만감과 복통, 설사 등을 예방해주고 증상을 완화시켜준다. 이유로는 페퍼민트 오일은 장의 근육 긴장을 풀어주기 때문이다. 페퍼민트에 속해 있는 멘톨이라는 성분은 장의 근육의 이완 효과를 일으킨다. 장을 수축-이완시켜주는 것은 칼슘이 담당하는데, 칼슘 통로를 억제하기에 과도한 장의 수축으로 인한 통증을 줄여줄 수 있다. 이를 통하여 장의 운동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장 내 가스를 정상화시킬 수 있고 항염증, 항균효과로 장 내 유해 미생물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페퍼민트 오일은 위에서 소화시킬 때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다. 음식의 역류를 막는 식도의 식도 괄약근이 약해지면서 위산이 식도로 올라와 역류성 식도염에 걸릴 수 있다. 그래서 속 쓰림과 역류성 식도염을 예방을 하기 위해서 코팅된 캡슐약을 섭취해야 하며 캡슐이 터지지 않도록 섭취를 해야 한다. 세 번째로는 멜라토닌이다. 멜라토닌은 위와 장에서 생성되며 위와 장의 운동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고 수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호르몬이다. 멜라토닌이 풍부한 음식에는 바나나와 타트체리, 피스타치오, 브라질너트, 상추 등이 있다. 멜라토닌의 섭취에 있어서 주의할 점은 개인차에 따라서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복용량의 주의가 필요하다. 과도한 복용할 한다면 혈압, 혈당 상승, 불안증세, 속 더부룩함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전문의와의 상담, 처방이 우선적으로 선행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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