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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불안장애에 좋은 자연치료제와 나쁜 음식 그리고 치료법을 알아보자

by 명량부자 거노 2022.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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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란 과도하고 지속적인 두려움, 성급함, 수면장애, 불안감을 느끼면서 식은땀이 나고 심장박동수가 빨라지며 가슴통증과, 피로, 두통과 함께 숨이 가빠지고 근육이 긴장하는 등 육체적 증상이 동반된다. 불안증을 일으키는 심리적 요인으로는 급성 스트레스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갑상선 기능 항진증, 특정된 약물 사용, 마약이나 알코올 남용 등이 있다. 또한 정신과적 원인으로 우울증, 공황장애, 강박장애처럼 정신적으로 장애가 나타나 불안증을 일으킨다. 불안증이 원인은 대부분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불안장애 증상은 일부 중추신경의 신경전달물질(특히 노르에피네프린과 세로토닌)과 교감신경에 의해 유발되는 것으로 보인다.

불안장애에 좋은 자연치료제는 무엇이 있을까

불안장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연치료제는 첫 번째로 마그네슘이 있다. 마그네슘이 부족하거나 결핍이 생겼을 때 불안증을 유발하고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감소시킨다. 따라서 정신적 스트레스는 마그네슘을 고갈시키며 마그네슘 필요량을 증가시켜 불안증과 스트레스가 더 악화되는 악순환의 요인이 된다. 마그네슘은 심장의 기능장애인 승모판 탈출증과 연관된 불안증을 호전시키고 비타민B6와 함께 복용하면 월경전 증후군과 관련된 불안증에 도움이 된다. 한 연구에서는 정신과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들에게 마그네슘을 정맥주사에 투여했더니 과도한 흥분상태를 호전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 연구에서는 마그네슘을 처음에는 10 mmoI, 이어서 시간마다 4 mmol 사용했다. 다른 연구에서는 정신질병으로 입원한 환자들에게 황산마그네슘을 피하주사나 근육주사로 1g 투여할 경우 83%의 환자에게서는 흥분상태가 15~30분 만에 가라앉고 이후 5~7시간 잠을 잔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두 번째로 종합비타민에는 대게 미네랄도 포함돼 있다. 종합비타민과 미네랄을 복용하면 불안증이 감소한다. 종합비타민은 약국이나 마트 등과 같이 주변에서도 쉽게 구비할 수 있으니 불안장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 세 번째로 복합비타민 B(Vitamin B complex)다. 비타민 B군 중 어느 하나라도 결핍되면 불안증을 일으킬 수 있다. 정제된 곡식에 비타민 B군을 강화시키기 이전인 1940년대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복합비타민 B가 불안증을 포함한 여러 증상을 호전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용량 비타민 B군을 복용할 경우 임상적으로 비타민 B군의 결핍이 나타나지 않는 만성 불안증 환자의 증상도 호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B군과 마그네슘을 함께 복용한다면 따로 복용하는 것보다 많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불안장애에 나쁜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

불안장애에 악영향을 끼치는 음식에는 첫 번째로 현대인들에게 필수인 커피 즉 카페인이 있다.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조바심, 떨림, 불면증, 맥박 상승 등 불안장애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불안장애가 있는 경우 건강한 사람보다 카페인에 더 민감한 반응이 나타난다. 정신장애로 입원한 성인 83명 중 22%가 습관적으로 하루 9~10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으로 보고되었는데, 이들은 카페인을 적게 마신 환자들보다 불안증을 더 심하게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연구에 의하면 많은 양의 카페인은 정신질병이 있든 없든 모든 환자들에게 항불안제를 더 사용하도록 만들었다. 따라서 불안증이 있는 환자는 카페인을 영원히 끊는 것이 좋다. 두 번째로 아스파탐이 함유된 식품을 피해야 한다. 아스파탐이란 설탕의 200배의 단맛을 가진 인공감미료이다. 아스파탐을 섭취를 안 하면 불안장애가 호전되었으나 다시 섭취를 한다면 증상이 재발한다. 세 번째로 커피와 같이 현대인들이 즐겨하는 술이다. 술로 의존하며 시간을 때우고 자기만족을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정말 위험한 행동이다. 불안장애를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특히 꼭 술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필요가 있으며 술을 끊어야 한다. 술에는 불안장애를 극대화시키는 알코올 성분이 있다. 우리의 기분과 감정에 영향을 주는 뇌의 신경 물질인 세로토닌이 부족할 경우 불안증세와 우울감을 극대화한다. 그래서 알코올은 뇌의 신경물질에 악영향을 끼치며 탈수증, 우울감, 혈당 증가 등을 유발하므로 불안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필히 술은 끊어야 한다.

불안장애의 치료법을 알아보자

첫 번째로 저혈당이 되지 않도록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고 정제돼 설탕과 카페인, 아스파탐, 술을 피한다. 두 번째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음식을 찾아 피한다. 세 번째로 비타민 B군과 마그네슘, 종합비타민을 복용한다. 마그네슘은 칼슘도 포함돼 있으므로 칼슘을 함께 복용할 경우 총 복용량이 지나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네 번째로 트립토판을 100mg씩 하루 1~2회 복용한다. 트립토판에는 세로토닌의 전구물질로 우울증 치료에 효과적이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일부 환자에게 트립토판 1000~3000mg을 하루 2~3회로 나눠 식간과 잠자기 전에 복용하게 했더니 항불안제의 효과를 나타냈다. 다섯 번째로 대장의 칸디다 곰팡이를 없애야 한다. 불안증은 칸디다증의 증상이기도 하고 이스트 질염이 재발하거나 항생제 치료를 한 적이 있거나 피임약 또는 스테로이드를 복용한 적 이 있는 불안증 환자는 칸디다증이 있을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근본적으로 칸디다증을 고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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