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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위궤양 증상과 원인, 좋은 음식과 자연치료제, 예방법을 알아보자

by 명량부자 거노 2022.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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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궤양은 현대 사회인들에게 손에 꼽힐 만큼 흔히 볼 수 있는 질병 중 하나이다. 위궤양이란 위나 십이지장의 점막 표면이 손상되는 질환이고 주요 증상으로는 상복부의 이물감과 답답함, 타는듯한 통증, 메스꺼움, 소화불량, 구토, 거식증, 체중감소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은 보통 30분~3시간 정도 지속되고 식사 후 수시간 내에 지속될 수 있다. 위궤양의 대표적인 증상에는 명치끝 부위의 통증입니다. 그러나 아무런 통증 없는 무증상 위궤양도 있습니다. 위궤양의 원인으로 헬리코박터균 감염과 심한 스트레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복용, 위산과다 등이 있고 과도한 음주와 흡연이 위궤양의 발병 확률을 높이기도 합니다. 위궤양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것이다. 항생제 치료는 위궤양의 회복 속도를 높이고 재발 빈도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된 경우, 처음 회복된 후에는 60~70%가 재발하지만 헬리코박터균을 제거한 후에는 5~10%만 재발한다. 일반적으로 현대의학에서 사용되는 위궤양의 치료법에는 제산제나 위산분비 억제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금지, 금연, 금주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들 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나 위에 출혈이 있고 천공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하다.    

위궤양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자

첫 번째로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찾아보고 섭취하는 것이다. 섬유질은 다양한 작용에 의해 위궤양의 발병 위험을 낮춘다. 섬유질이 많은 음식은 섬유질이 적은 음식보다 더 많이 씹어야 하고 많이 씹을수록 침 분비량도 증가하기 때문이다. 침 분비량이 증가하면 좋은 이유에는 다음과 같다. 음식을 씹으면 중화제가 함유된 침 분비가 증가하고 건강한 사람이든 위궤양이 있는 사람이든 관계없이 식사를 마치고 1시간 후의 위 중화능력은 씹어 먹는 음식을 먹을 때가 씹을 필요 없는 음식을 먹을 때보다 훨씬 좋았다. 침에는 위점막을 보호하는 프로스타글란딘 E2가 포함돼 있는데 위에서 생산되는 프로스타글란딘 E2가 부족해지면 위궤양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섬유질을 먹으면 점막을 손상시키는 담즙이 위장으로 역류하는 현상을 줄일 수 있다. 그리고 섬유질을 먹으면 위가 비워지는 속도가 느려지면서 십이지장으로 내려가는 강한 위산의 분비량이 줄어든다. 토대로 섬유질은 위궤양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두 번째로 양배추 주스이다. 1940~1950년대에 진행된 여러 연구에 의하면 1~3주 동안 생양배추로 만든 주스 1L를 마시고 위궤양과 십이지장궤양의 통증이 빠르게 가라앉으면서 회복기간도 짧아졌다고 한다. 주스는 하루에 2회 만들어 가능하면 음식과 함께 5회로 나눠 마시도록 했다. 경우에 따라 셀러리 주스와 섞거나 소금, 후추를 첨가한 토마토 주스와 섞어 마시기도 했다. 3주간 양배추 농축액을 하루 50~60ml씩 섭취했을 때 궤양의 회복이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난 연구결과도 있다. 양배추 주스를 마시는 동안 환자의 3분의 1 정도가 배가 불편하고 변비가 생기는 가벼운 부작용을 경험했을 뿐 다른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양배추는 위의 건강과 십이지장의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줄뿐더러 위궤양의 통증이나 회복기간도 짧게 해 준다.

자연치료제에는 무엇이 있을까

자연치료제에는 첫 번째로 아연이 있다. 아연은 조직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위궤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 쥐 실험에서 아연이 부족한 쥐는 증상이 악화되거나 회복이 느려진 반면 아연이 부족하지 않은 쥐는 위궤양도 예방되고 회복 속도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아연이 위 점막층의 질을 향상한 덕분으로 보인다. 두 번째로 비타민 A는 세포를 건강하게 만들고 내장 점막을 보호하는 점액을 분비하는 세포들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데도 필요하다. 비타민 A가 없는 먹이를 먹은 쥐는 위궤양이 생긴 반면 비타민 A를 먹인 쥐는 아스피린, 스트레스, 에탄올, 염산, 방사선 등의 자극에도 궤양이 생기지 않았다. 6년 동안 많은 사람들을 추적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음식이든 보충제든 비타민 A를 많이 섭취한 사람은 위궤양 발병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A를 가장 많이 섭취한 상위 20% 사람들은 가장 적게 섭취한 하위 20% 사람들과 비교해 위궤양 발생률이 54% 낮았다. 또 다른 실험에서 4주 동안 하루에 3 회식 비타민 A 5만 IU를 복용하게 한 결과 만성 위궤양의 회복 속도가 빨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세 번째로 코엔자임 큐텐이다. 위궤양은 나이 많은 환자나 심장발작, 폐질환 또는 간질환이 있는 환자들에게 자주 재발하고 치료하기도 힘들다. 특히 저산소혈증이 있는 경우 위궤양 치료를 더욱 어렵게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쥐 실험에서 정상적으로 숨을 쉬는 쥐는 위궤양이 나았지만 몸에 산소가 부족한 쥐는 위궤양이 회복되지 않았다. 그러나 코엔자임 큐텐을 먹이자 저산소혈증이 정상적으로 회복됐다. 따라서 코인 자임 큐텐은 나이 많은 환자나 심장질환, 폐질환 또는 간질환이 있는 위궤양 환자들의 보조치료제로 알려져 있다. 네 번째로 글루타민은 소장 점막에서 주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물질이다. 동물실험에서 글루타민은 위궤양에 걸리도록 만든 동물의 위궤양 발병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글루타민 보충제 하루 2~4g은 항염 진통제의 부작용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었다. 글루타민은 위궤양의 회복을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연구에서 위궤양 환자 21명에게 4주 동안 하루에 4회씩 한 그룹은 글루타민 400mg을 복용하도록 하고 다른 그룹은 가짜 약을 복용하도록 했다. 모든 환자는 장을 자극하지 않는 식단에 진경제, 제산제를 쓰는 기존 병원 치료도 같이 받았다. 4주 후 방사선 검사 결과 글루타민을 복용한 7명의 환자는 모두 위궤양이 회복됐으나 가짜 약을 복용한 환자는 14명 중 7명만이 회복됐다.

위궤양의 예방법을 알아보자

첫째 음식을 오랫동안 씹어 삼키고 반응성 저혈당과 음식 알레르기 여부를 확인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며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는다. 둘째 급성 위궤양일 때는 글리 시리 진산을 제거한 감초를 식전 20~30분경 공복에 하루 3~4회 2개씩 침과 섞이도록 잘 씹어서 복용한다. 궤양의 재발 예방 및 치료효과를 유지하기 위해서나 비스테로이드성 항염 진통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는 양을 줄인다. 세 번째 글루타민 복용량을 하루 2~3회 500~1000mg 복용한다. 넷째 비타민 A를 2~4주 동안 하루 2만 5000~7만 5000IU 복용한다. 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궤양 예방을 위해 복용해도 좋다. 다섯 번째 아연을 몇 주 동안 하루 1~3회 25~30mg을 복용하고 유지를 위해 복용할 때는 양을 줄인다. 증상이 사라진 후에는 복용을 중단한다. 구리 부족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구리와 함께 복용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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