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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심각한 후유증을 일으키는 췌장염, 알고계신가요?

by 명량부자 거노 2022.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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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염의 특징은 급성으로 염증이 발생하고 만성적으로 염증이 반복되기도 한다. 80% 이상의 췌장염은 우리가 주로 즐기는 소주의 알코올성 분과 담석이 일으킨다. 담석은 급성 췌장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이며 알코올은 만성 췌장염을 불러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다. 또한 췌장염은 프레드니손 같은 스테로이드도 흔히 췌장염과 관련이 있다. 그리고 췌장염의 다른 원인에는 바이러스 종류와 박테리아, 곰팡이, 기생충도 있다. 염증이 낫지 않고 계속 반복적으로 발현이 된다면 췌장에 상처를 주고 소화효소 분비기능을 잃어버린다.

 

췌장염의 종류는?

◀급성 췌장염▶ 대체로 큰 후유증 없이 상태가 호전되지만 감염, 출혈, 여러 장기기관에 기능부전과 같은 심각한 후유증을 가지고 올 수 있다. 사망률 또한 10~15% 정도 된다.

 

급성 췌장염은 대부분 상복부에 쪼이는듯한 통증으로 시작하여 등으로 퍼지기도 하며 특히 눕거나 식사 직후에 통증이 더욱 심해지기도 한다.

 

통증의 지속되는 기간은 보통 일주일 가량이다. 다른 증상에는 구역질, 구토, 식욕저하, 미열, 저혈압, 백혈구 증가 등이 있다. 급성 췌장염이 반복되어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지만 이 보다 더한 무서움은 바로 합병증이다.

급성 췌장염의 합병증은 급성 신부전이 있다. 췌장염과 같이 동시에 급성 신부전이 발생할 확률은 6~30%이다. 동반의 원인에는 담도계 질환과 과음이 가장 흔한 원인이지만 고지혈증, 신장 이식 수술 후 면역억제제 사용의 보고 사례도 있다.

 

급성 췌장염에 합병된 급성 신부전의 특성은 췌장염이 발현된 순간부터 진행 속도가 빠르고, 핍뇨 성 신부전 양상이며, 현저한 고요산 혈증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급성 췌장염으로 합병증이 없는 경우보다 같이 동반되는 급성 신부전의 사망률은 훨씬 높고, 신부전 자체보다는 패혈증, 쇼크, 출혈 등이 주요 사망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만성 췌장염▶ 급성 췌장염이 지속적으로 재발이 발생하면 만성췌장염으로 바뀐다. 반복적으로 통증이 오고 지속적인 췌장 조직의 손상으로 사실상 정상으로 돌이키기 힘들다.

 

통증의 부분에서는 급성 췌장염처럼 통증이 심하지는 않지만 꾸준한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많은 힘든 점을 불러온다. 또한 요즘 현대사회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당뇨병을 불러올 수 있으며 지속적인 췌장의 염증으로 췌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만성 췌장염의 대표적인 증상에는 지방변, 당뇨, 췌장의 석회화 등이 있다. 병원에서 만성 췌장염으로 진단을 내릴 시 먼저 금식을 통하여 췌장을 진정시키고, 진통제로 복부의 통증을 가라앉히고 당뇨병이 합병될 경우 인슐린을 투여해야 한다.

 

췌장염을 예방할 수 있는 음식과 췌장염에 나쁜 음식은?

◀췌장염에 좋은 음식▶ 기름에 튀기지 않은 음식으로 과일, 야채, 통곡물 등 식물성 식품이 있다. 식물성 식품이 췌장염에 좋은 이유는 췌장염은 소화효소 기능이 상실로 인하여 지방을 소화시키게 무리가 있지만 식물성 식품에는 자연적으로 지방이 적어 췌장에 부담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췌장염 환자는 꼭 소개해주는 음식을 섭취하길 권장한다

 

췌장염을 예방하거나 췌장염에 좋은 음식은 마늘, 우엉, 시금치, 레드비트가 있다

 

1. 마늘▶ 마늘에 함유된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있다. 알리신이 만들어지는 원리는 마늘이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손상을 입으면 알리아제라는 성분이 노출이 되어 생겨진다. 이러한 알리신의 효능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와 항암 작용이 있고 체내의 비타민 B6와 결합하여 췌장의 기능을 활성화해준다.

 

2. 우엉▶ 국화과에 속하며 유렵이 원산지이다. 우엉은 옛날 항생물질이 없었던 시절에 소염제 역할로 많이 사용했다. 우엉을 먹다 보면 떫은맛을 내는데 이유는 우엉의 탄닌이라는 성분으로 떫은맛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탄닌은 강력한 항균과 소염 작용을 하기 때문에 췌장의 염증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우엉은 끈적한 물질을 방출하는 데 이때 나오는 물질의 성분에는 리그닌이라는 불용성 식이섬유가 있다. 리그닌은 장내에 발암물질을 흡착시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항암 작용을 하는 데 있어서도 효과적이다.

 

3. 시금치▶ 우리가 흔히 뽀빠이의 음식으로 알려진 녹황색 채소에 속한 시금치에는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이 있다. 루테올린은 췌장암의 세포 형성을 막아 췌장암의 발병을 낮춰주고, 시금치에는 비타민A도 많이 함유되어 췌장에 많은 도움을 준다. 또한 시금치 안에 들어있는 캠페롤이라는 성분은 췌장 질환의 발병을 낮춰주며 췌장을 보호해주고 면역력도 증강시켜준다.

 

4. 레드비트▶ 맛도 좋고 색깔도 이쁘며 천연 색소로 사용되는 레드비트는 빨간색의 겉모습을 자랑하는데 빨간색을 보이는 이유는 바로 베타인이라는 성분으로 인해서 색감이 연출된다. 베타인은 우리가 비트를 섭취할 시 혈액으로 이동하여 온몸으로 혈액이 돌아다닐 때 통증 및 각종 질환을 발생시키는 염증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또한 베타인은 염증과 암 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보유하고 있어서 췌장염이나 췌장암에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

 

 

◀췌장염에 나쁜 음식▶ 친구들이나 혹여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같이 대부분 술자리를 자주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췌장염을 앓은 적이 있는 사람들은 알코올은 금물이다. 또한 지방이 함유된 음식은 피해야 하며 췌장효소를 복용하는 사람들은 섬유질 섭취를 제한해야 하고 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는 붉은 육류는 피해야 한다.

 

1. 알코올▶ 술이나 맥주에 함유된 알코올에는 체내의 유익한 균들을 죽이고 유해한 균들을 불러온다. 알코올은 췌장염의 대표적인 발병 원인이기에 절대 금물이다. 그리고 알코올은 체내의 수분을 탈수시키기 때문에 담석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담석증에 이어 췌장염의 발병률을 높인다.

 

2. 감자튀김▶ 햄버거와 세트로 주는 감자튀김에는 지방이 많은 기름을 이용하여 튀겨 조리하는 요리이기 때문에 혈당과 혈중 지질 수치를 많이 증가시켜 췌장에 악영향을 준다. 

 

3. 붉은 고기류▶ 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는 고기는 췌장염을 발병시키는데 탁월하다. 고기는 동물성 지방이 많아 췌장이 소화시키는데 많은 운동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췌장 세포의 손상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붉은 고기에는 철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철분을 과하게 섭취할 시에 부작용은 암의 전이를 유발할 수 있어 적당한 철분 섭취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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