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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당뇨병성 신경병증에 대하여 알아보자

by 명량부자 거노 2022.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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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성 신경병증이란 당뇨의 가장 흔한 합병증 중 하나이며 당뇨병을 앓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절반 이상이 결국 발병하는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의 합병증입니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천천히 발병하는 경향이 있는 일종의 신경손상으로 구분됩니다. 당뇨병으로 인한 혈당을 오래도록 관리하지 않고 방치해둔다면 위험성이 커지는 신경손상입니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에 처음으로 걸린다면 증상을 찾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 몸의 일부분에서 무감각으로 느끼거나, 따끔거림, 통증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합병증은 신체적인 건강에 많이 해를 끼칠 수 있으며 또한 정신적으로도 막대한 피해를 줍니다. 정신적인 피해로는 우울증이나 조울증 및 수면장애가 있습니다. 당뇨병성의 주요 징후나 증상,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유형, 치료방법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주요 징후와 증상에는 발의 신경 손상으로부터 먼저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 외에 다른 증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걷기 어려울 정도의 현기증과 근육 마비, 발한의 증가 또는 감소, 복부 팽만감 또는 포만감, 소화불량, 매스꺼움, 구토, 설사 및 변비를 포함한 소화 문제, 통증과 작열감 및 민감한 촉각, 발의 가려움 등이 있습니다. 개인마다 증상의 차이가 있으니 참고해주셨으면 합니다. 두 번째로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유형에는 네 가지의 유형이 있습니다. 말초 신경 병증과 단일 신경 병증, 자율 신경 병증, 근위 신경 병증으로 나뉩니다. 첫 번째로 말초 신경 병증은 가장 흔한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유형입니다. 발과 다리 팔과 손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며 손상된 신경으로 통해 열이나 통증을 유발하는데 손상된 만큼 감각도 무뎌지기 때문에 열과 통증을 느끼지 못할 수가 있습니다.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에는 심하면 손상된 부분을 절단하는 경우가 생기니 꼭 치료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로 단일 신경 병증은 국소 신경 병증 이라고도 하는데 특정된 부분에 손상을 일으키는 유형 중의 하나입니다. 예로 들자면 손목 터널 증후군도 단일 신경 병증의 일반적인 예로 들 수가 있습니다. 단일 신경 병증의 증상에는 초점 맞추기 어려움과 얼굴 한쪽이 마비, 정강이 또는 발의 통증, 허벅지 앞 쪽의 통증 등이 있습니다. 단일 신경 병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호전될 수도 있지만, 개선되지 않는다면 의사와의 상담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세 번째로 자율 신경 병증입니다. 자율 신경계에 영향을 끼치는 신경 병증으로 우리 몸의 장기와 조직의 기능을 조절하는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에 신경손상이 발생하여 나타납니다. 따라서 자율 신경 병증은 비뇨생식계, 심혈관계, 위장관계 등 여러 가지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주어 나타나는 증상과 징후는 다음과 같습니다. 발기부전, 기립성 저혈압, 위 기능 장애, 발한 장애, 저혈당에 대한 정상적 반응 소실 등이 있습니다. 증상들 중에서 당뇨병으로 인한 자율 신경 병증의 기립성 저혈압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앉아있거나 누워있다가 일어났을 때 수축기 혈압이 30mmHg 이상 감소하여 급격히 어지러움 증상을 나타내는 증상입니다. 그래서 자율 신경 병증은 여러 가지로 몸에 증상을 나타내어 몸의 균형을 깨트리기 때문에 반드시 내원하여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 합니다. 네 번째로 근위 신경병증(다발성 신경근 병증)입니다. 근위 신경병증은 종종 허벅지, 엉덩이, 다리, 하반신에 신경계에 영향을 끼치는 신경 병증입니다. 또는 가슴이나 복부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증상은 일반적으로 한쪽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다른 한쪽으로도 퍼질 수 있다는 점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엉덩이 또는 다리에 심각한 통증, 가슴 또는 복벽 통증, 근력 약화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위에 글과 같은 증상과 통증이 있거나 의심이 된다면 반드시 내원하여 의사와의 상담하여 치료를 적극 권합니다. 당뇨병성 신경병증과 합병증은 혈당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며 운동과 식습관 또한 중요합니다. 혈당 관리에 있어서 미국 당뇨병학회(ADA)는 당뇨병 환자들은 일 년에 두 번 헤모글로빈(A1C)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헤모글로빈(A1C) 검사는 지난 2~3달 동안의 평균 혈당 수치를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운동에는 걷기, 수영, 계단 이용하기 등으로 유산소 운동을 적극 활용하여 혈당 관리를 해야합니다. 식습관으로는 설탕과 탄수화물을 줄여야하고 인스턴트 음식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끝으로 우리 모두 당뇨병 예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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